권중원 흥국화재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아름다운가게 윤여영 상임이사가 지난 28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나눔과 순환을 위한 아름다운 약속’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흥국화재>
권중원 흥국화재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아름다운가게 윤여영 상임이사가 지난 28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나눔과 순환을 위한 아름다운 약속’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흥국화재>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흥국화재는 지난 28일 아름다운가게와 '나눔과 순환을 위한 아름다운 약속’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 내용에 따라 흥국화재는 사회 이슈에 부합하는 보험상품을 출시해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첫 나눔 활동은 미니보험 상품인 ‘다이렉트 실속보험’ 기부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흥국화재가 보험상품 판매 건당 일부금액을 기부금으로 조성해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한다. 기부금은 코로나 예방 및 피해 지원을 위해 감염병 고위험군 어린이가 있는 한부모 가정과 조손 가정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 활동을 위해 이달 말 출시되는 다이렉트 실속보험은 코로나를 포함한 특정 전염병 사망에 대해 3년간 500만원을 보장한다.

다이렉트 실속보험 가입은 흥국화재 또는 아름다운가게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돕고 지속적인 기부로 이어가고자 아름다운가게와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며 “아름다운가게와 좋은 파트너가 돼 나눔과 순환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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