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제주 '포차' <사진=롯데관광개발>
그랜드 하얏트 제주 '포차' <사진=롯데관광개발>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38층에 위치한 '포차'에서는 최근 출시한 해산물 안주 플래터(Platter)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포차의 안주 플래터는 한치 초당 옥수수전과 한치 튀김과 고추장 알리올리, 돌문어 볶음, 조개찜, 보말 막국수 총 5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제주바다에서 잡아올린 한치와 보말 등 신선한 현지 재료를 활용해 제주의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 각종 주류와 즐기기에 제격이다. 매일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만 선보이며 가격은 2인 기준 4만6천원이다.

오픈키친 형태로 셰프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점도 색다른 재미다. 김치전과 돼지고기 녹두전을 비롯해 해물 우동과 맑은 조개 홍합탕, 돌문어 숙회 등 각종 스트리트 메뉴를 선보인다.

제주 고기국수와 제주 유기농 된장으로 맛을 낸 가지 꼬치, 제주산 돼지고기 꼬치 등 제주의 맛도 선보인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을 갖춘 제주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포장마차 컨셉의 이색 메뉴, 높은 가성비, 제주도심과 자연이 펼쳐진 파노라믹 뷰와 노을 뷰 덕분에 포차가 남녀노소 다양한 층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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