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안경원 지원 차원, 소비자 혜택 기대

<사진=케미렌즈>
<사진=케미렌즈>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케미렌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안경원을 지원하기 위한 ‘누진렌즈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케미렌즈는 매직폼 시리즈 등 자사 주력 제품에 대한 품목별 할인을 진행함과 동시에 실속형 누진렌즈 구매시 동일 가격에 고가 제품으로 교체해 주는 ‘누진 디자인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울러 ‘굴절율 업그레이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높은 굴절율(압축율)의 제품 구매시 좀더 저렴한 낮은 굴절율 가격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케미렌즈는 안경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에게도 할인 혜택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케미렌즈는 입문형·실속형 누진렌즈 출시를 통해 국내 누진렌즈 시장 확대에 노력해 왔다. 지난 2019년에는 누진렌즈 초보자 입문용 ‘케미 ZERO’를 시장에 선보였고 올해는 30~40대를 겨냥한 ‘케미 3040’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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