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쿠팡은 여름철 필수가전을 할인가로 선보이는 ‘필수가전 슈퍼세일’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기와 드라이기, 전기면도기, 다리미 등 소형 필수가전을 한 곳에서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와우회원이라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 가전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9개 인기 가전을 특별 할인가로 선보인다.

로보락 S5 맥스 스타트패키지, 라피타 IPL 레이저 제모기, 이나프 스탠드 스팀다리미, 파나소닉 람대쉬 멀티플랙스 5중날 전기면도기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할인상품 모음전 코너에는 별도 쿠폰 발행이 필요 없는 즉시 할인도 진행된다.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주제별로 제품을 구분해 놨다. 탑 인기 검색어 코너는 무선청소기, 고데기 등 여름을 맞아 고객들이 자주 찾는 상품을 키워드 별로 찾아볼 수 있다.

여기에 바캉스 준비를 위한 뷰티 가전, 1인가구 필수가전, 나를 위한 건강 아이템 등 테마별로 상품을 구분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더했다.

브랜드별로 대표상품을 모아 놓은 브랜드관에서는 브라운, 오랄비, 신일, 쿠쿠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의 대표 상품들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폭염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필수가전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평소 눈 여겨 봤던 인기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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