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들이 조선호텔앤리조트가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들이 조선호텔앤리조트가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호텔업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 진행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지난 2018년 신설돼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 개선한 100개 기업을 매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10월 오픈한 그랜드 조선 부산을 시작으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과 서울 명동,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그랜드 조선 제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 등 총 5개의 사업장을 연이어 오픈하며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이에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전체 인력은 2020년 연말 기준 2천7명으로 2019년 동기간 대비 고용 증가율이 44%로 확대됐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이외에도 청년 고용 확대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여성·장애인의 일자리 배려 등에 앞장서고 있다.

한채양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2년 연속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평적인 조직 문화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는 호텔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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