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팰리스 객실에서 강아지들이 휴식하고 있다.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 팰리스 객실에서 강아지들이 휴식하고 있다.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반려견과 특별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나이트 아웃 위드 마이 펫’ 패키지를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펫 전문 브랜드인 몰리스와 하울팟, 붐펫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했다.

마스터스 룸 또는 마스터스 주니어 스위트 룸 2가지 타입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객실에 펫 용품이 마련됐다.

프리미엄 반려동물 디자인 브랜드 하울팟의 하울리 하우스, 디팡의 펫 스텝, 독톡 배변판, 아르르 식기가 객실 내 별도로 세팅되며 펫 전문 브랜드 붐펫의 펫드라이룸을 통해 반려견을 편하게 목욕시키고 드라이 등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체크인 시 반려견에게 필요한 웰컴 어메니티 5종을 증정한다. 웰컴 어메니티는 흔들어 먹는 반려견 사료 사료 4종 중 랜덤 1종, 펫 전용 샴푸 플로리스 클린의 퀸즈가든 샴푸, 프리미엄 반려동물 욕실 브랜드 페스룸의 스펀지 타올과 펫티슈, 하울팟의 펫 전용 토이 등이다.

호텔 입장 시에는 반려견 전용 유모차 ‘미리미리 라이트 유모차’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 프리미엄 펫 아이템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유모차는 팰리스 게이트 입장 시 별도의 예약 없이 대여가 가능하다.

투숙객을 위한 혜택으로는 조선 팰리스 각 식음 업장에서 이용 가능한 10만원 크레딧을 제공한다.

또한 이마트의 펫용품 전문점 몰리스(Molly’s)의 매장에서 교환 가능한 마이독 스테이크 소고기 큐브 상품권과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6천원 할인권도 증정한다.

가격은 마스터스룸은 55만원부터, 마스터스 주니어 스위트룸은 75만원부터다. 펫 추가 시 10만원이 추가되며 객실당 최대 2마리까지 투숙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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