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스포츠 분야 지원 통해 유망주 발굴

<사진=SBI저축은행>
<사진=SBI저축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SBI저축은행이 유소년 야구단인 ‘에스비아이콘즈(SBIcons)’의 후원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스비아이콘즈는 슈퍼 베이스볼 아이콘즈(Super Baseball Icons)의 약자로 한국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전국의 유소년 야구 유망주 16명으로 구성된 야구단으로 SBI저축은행은 유소년 야구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를 높이고, 활성화시키는 등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

에스비아이콘즈는 메이저리그 선수 출신 감독과 KBO 출신의 실력 있는 코치를 초빙하고 기초 훈련 및 트레이닝, 평가전 등을 거쳐 오는 8월 개최되는 전국 어린이 야구대회에 참가해 우승에 도전해 나갈 예정이다.

SBI저축은행은 국내 스포츠 산업의 대중화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018년 SBI골프단을 출범하고, 골프의 대중화와 유망주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김아림, 이소미, 박수빈, 신보민, 김다은 선수 등 5명의 선수에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국내외 최고 수준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의 전통 스포츠인 씨름이 국민 스포츠로 다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한국야구를 이끌어 나갈 유소년 야구 유망주를 위해 후원을 결정하게 됐고, 한국의 유소년 야구 유망주들이 좋은 환경에서 즐겁게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비아이콘즈의 이야기는 채널A ‘내일은 야구왕’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에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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