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계약 실시...3.3㎡ 당 1천~1천200만원 책정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단지 조감도. <사진=부영주택>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단지 조감도. <사진=부영주택>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 위치한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6단지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공급 일정은 오는 28일 공개 경쟁 입찰, 29일 계약으로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분양 내정가격은 3.3㎡ 당 1천만원에서 1천200만원으로 책정됐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단지 상가는 1개동 지상 1층 4개 점포로 구성돼 있으며 6단지 상가는 1개동 지상 1층~2층 5개 점포(지상 1층 3개 점포, 지상 2층 2개 점포)로 2개 단지 총 9개 점포가 분양된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6단지 상가는 총 841세대(5단지 302세대, 6단지 539세대) 입주민의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상가로 투자 가치가 높다.

현재 해당 아파트는 대부분의 세대가 입주해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근처로 6천500여 세대 대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형성될 예정으로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모델하우스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51-6번지에 위치해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