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TV를 통해 선보인 오리지널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가 지난 24일을 기준 10억뷰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공개된 드라마, 예능, 라이브 뮤직쇼 등 카카오TV 오리지널 총 45개 타이틀의 본편 에피소드를 기준으로 한 수치로, 지난해 첫 선을 보인지 11개월 만에 성과다.

특히 카카오TV 론칭 초반 3개월 만에 1억뷰를 돌파한 것과 비교, 최근에는 약 3주마다 조회수 1억뷰를 추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는 넷플릭스, 웨이브 등 국내외 OTT 플랫폼과 채널S 등 TV 채널에서도 공개돼 인기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카카오TV 오리지널은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 과감하고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소재부터 기획, 구성, 포맷까지 기존의 틀을 깨는 신선한 재미와 공감이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 얻고 있는 것으로 알라졌다.

신종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비디오사업본부장은 “점차 모바일을 통해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청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라이프스타일, 관심분야, 사용패턴 등을 고려해 다양한 소재와 구성, 형태의 카카오TV 오리지널을 선보여왔다”며, “앞으로 더욱 과감하고 새로운 시도와 실험을 지속하며 카카오TV 오리지널의 장르와 영역을 더욱 확장, 시청자들이 한층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콘텐츠 라이프를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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