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버튼 폴로 셔츠 디자인
리넨 활용 스웨터 시리즈

띠어리 모델이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띠어리 모델이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Theory)에서 본격적인 여름 폭염을 대비한 청량감과 스타일을 두루 갖춘 ‘퍼펙트 서머 니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여름 시즌 청량감의 대표 소재인 리넨을 활용한 스웨터 시리즈를 선보인다. 리넨 혼방 니트 소재인 캔버스 리넨은 가볍고 통기성이 좋을 뿐만 아닌 피부에 닿는 착용감도 우수하다. 깔끔한 2버튼 폴로 셔츠 디자인에 소매·밑단의 립 디테일이다.

띠어리의 스웨터 시리즈는 치노와 데님, 슬렉스 등의 팬츠와 조합은 물론 쇼트 팬츠와도 잘 어울리고 바캉스룩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베이지와 화이트, 차콜, 코랄 등의 컬러로 구성했다. 가격은 33만8천원부터다. 

박영미 삼성물산 패션부문 띠어리 팀장은 “이번 시즌에는 스웨터가 주는 고급감에 피케 티셔츠 디자인이 반영된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스웨터 특성상 덜 경직되고 성글어서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한편 몸의 실루엣을 살려줘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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