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11번가는 커피빈코리아와 함께 기획한 보냉백 세트(사진)를 한정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22일 0시부터 판매하는 보냉백 세트는 커피빈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볼 수 없는 11번가 단독 판매 제품이다.

5L 용량의 보냉백과 휴대가 용이한 커피빈 파우치커피(10개)로 구성했다. 가격은 2만1천900원이다. 구매고객 100명을 추첨해 커피빈 모바일상품권(5,000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보냉백은 두툼한 내부원단으로 보냉효과를 높였고 깅엄 체크 무늬의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캐주얼한 느낌의 패브릭 소재로 만들어 일반 외출용 가방으로도 활용도가 높을 뿐 아니라, 부착된 스트랩으로 가볍게 접어서 보관이 가능하다. 퍼플, 블루 2종으로 기존 커피빈 폴딩박스와 컬러믹스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11번가와 커피빈코리아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4월 각각 폴딩박스세트를 단독으로 기획해 내놓는 등 나들이·캠핑족을 위한 굿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한편,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이번달 1~20일 11번가 여름 피크닉 상품 거래가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났다. 보냉백(쿨러백) 거래액은 20%, 아이스팩은 47%, 휴대용 선풍기는 3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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