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코웨이는 수질 환경문제 발생 시 먹는 물에 대한 안전과 소비자 불안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수질검사 ‘환경 안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코웨이 환경 안심서비스는 수질 환경문제 발생 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이 안심하고 정수기 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 안전한 정수기 사용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코웨이는 여러 수질 환경오염원에 대한 소비자 우려를 빠르게 해소하고 안심하고 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해당 서비스를 기획했다.

환경 안심서비스는 수질 문제가 발생된 지역의 고객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상황에 따라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수질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오염물질에 대한 정수 성능을 검증해 고객에게 안내해 준다. 유해 물질에 의한 수질 오염 발생 시 사용 중인 정수기의 물을 채취해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에서 유해 물질 검출 및 먹는 물 수질 기준 항목에 대한 분석을 진행한다. 수질 분석이 완료되면 고객에게 수질검사 성적서를 발급해 준다. 또한 코웨이는 수질 환경문제가 장기화될 경우 무상 필터 교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최적의 상태로 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환경 안심서비스는 환경가전 선도 기업으로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고객이 걱정 없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시행하게 되었다”며 “코웨이는 국내 최고 수준의 수질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언제나 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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