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왼쪽)와 오진석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제주항공>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왼쪽)와 오진석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제주항공>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제주항공과 GS리테일은 신규 상품개발 및 공동 마케팅 진행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회의실에서는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와 오진석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상품 개발과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항공과 GS리테일은 신규 컬래버레이션 상품 기획 및 개발, 공동 기획 상품의 전략적 마케팅 및 홍보, 공동 ESG활동 기획 및 진행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LCC 선도기업인 제주항공이 전국 1만 6천여개의 오프라인플랫폼과 디지털, 홈쇼핑 커머스를 보유한 GS리테일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제주항공만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제주항공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LCC 선도기업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리테일이 대한민국의 넘버원 LCC 기업인 제주항공과 업무 협약을 맺게 돼 큰 영광이자 앞으로의 기대감이 크다”면서 “고객분들에게 새로운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양사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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