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총 2천333가구로 공급 물량 제일 많아

<자료=대한주택건설협회>
<자료=대한주택건설협회>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중견건설업체가 다음달 전국에서 7천 가구가 넘는 신규 물량을 공급한다.

30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회원사를 대상으로 다음달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8개사가 전국 8개 사업장에서 총 7천159가구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6천437가구) 대비 722가구(11%) 증가한 수치이며 전년 동월(1만2천815가구)과 비교했을 때는 44%(5천656가구) 감소했다.

다음달 가장 많은 분양이 진행되는 지역은 경기도로 총 2천333가구 분양이 예정돼 있다. 이어 강원도에서는 1천520가구, 전북 1천202가구, 경북 1천399가구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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