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스폰서 맡아, 시그니처 제품 전시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 공연이 열리는 에버바흐 수도원(Kloster Eberbach)에 LG 시그니처 제품이 전시돼있다.<사진=LG전자>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 공연이 열리는 에버바흐 수도원(Kloster Eberbach)에 LG 시그니처 제품이 전시돼있다.<사진=LG전자>

[현대경제신문 윤정호 기자] LG전자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가 독일에서 열리는 유명 음악축제인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Rheingau Musik Festival)’을 후원하며 문화예술 마케팅을 이어간다.

LG전자는 이달 26일부터 9월 5일까지 열리는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에서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축제 기간 내내 콘서트장과 공연이 열리는 와이너리 곳곳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냉장고, 와인셀러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Khatia Buniatishvili), 첼리스트 파블로 페르난데즈(Pablo Ferrández) 등이 참여하는 LG 시그니처 콘서트를 선보인다. 라인가우 지역 최고의 와인을 선정하는 LG 시그니처 어워드도 진행한다.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의 마르실리우스 그라프 폰 잉겔하임 (Marsilius Graf von Ingelheim) 총감독은 “최고를 추구하는 LG 시그니처는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의 철학과 조화를 이룬다”며 “LG 시그니처를 통해 문화와 음악이 기술과 시너지를 내는 모습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천국 LG전자 유럽지역대표 전무는 “세계적인 음악축제인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에서 LG 시그니처를 알리게 돼 영광”이라며 “LG 시그니처의 프리미엄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치며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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