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비즈니스·문화 가능한 워라밸 파크 조성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다음달 서울 강동구 고덕동 353-23번지 일원(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유통1블록)에서 오피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지하 6층~지상 21층, 연면적 약 30만 998㎡ 규모로 조성된다. 판매시설, 운동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37~158㎡, 업무시설 총 598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이 들어설 고덕 강일지구는 서울 동부권 개발의 중심으로 거듭나면서 사통팔달의 교통과 쾌적한 자연환경, 풍부한 미래가치 등 탁월한 입지 조건을 모두 갖춘 곳이다.

먼저 서울 동부권의 중심인 고덕비즈밸리에 조성되면서 한강과 고덕산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주변에는 고덕수변생태공원, 고덕산, 고덕비즈밸리 내 근린공원(예정)이 위치해 여유롭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강일IC,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 접근성도 우수하다. 사업지 옆에는 서울~세종 고속도로(2022년 개통 예정), 강동IC(가칭·예정), 고덕대교(가칭·예정)가 조성 중이고 강동~하남~남양주를 잇는 9호선 연장선 샘터공원역도 들어설 계획으로 교통여건이 더 향상될 전망이다.

고덕비즈밸리를 중심으로 인근에 강동일반산업단지, 첨단업무단지 등 비즈니스벨트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라 미래가치가 좋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쇼핑, 비즈니스,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워라밸 파크 콘셉트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도록 도심 속 공원을 지향하면서 상업·업무·문화를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도록 시설을 구성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 최초 대규모 이케아 입점(24년 예정)이 확정되었으며 이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키즈짐, 스파 등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내부에는 파크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조경 특화를 통해 설계된 ‘파크아워스’가 조성된다. 하늘을 바로 앞에서 마주하는 듯한 인피니티 엣지, 센트럴파크를 연상하게 하는 넓은 잔디광장과 한강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워크에 이르기까지 진정한 파크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신개념 공간이 마련된다.

단지는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467-2에 견본주택 개념의 ‘디어반 갤러리’를 조성 중이며 다음달 중 오픈할 예정이다. 사업지에서 실제 바라보는 한강 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 홍보관도 운영한다. 현장 홍보관은 서울 강동구 브이센터 전시장(고덕동 402-6)에 조성 중이며 오는 30일부터 개관한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