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웨이>
<사진=코웨이>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코웨이는 세계 최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사 인터브랜드에서 주관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1(Best Korea Brands 2021)’에 선정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0대 브랜드에 7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인터브랜드는 세계적 권위의 브랜드 컨설팅 그룹으로 매년 전세계 주요 브랜드의 가치 평가를 실시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는 국내 브랜드 가치 상위 50대 기업을 선정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1’에서 코웨이는 종합 브랜드 순위 27위를 차지했다. 특히 코웨이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8.1% 증가한 1조 1천265억 원을 기록했다.

인기 제품인 아이콘 정수기는 공간 활용도와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해 큰 주목을 받았다. 혁신 냉각 기술을 적용해 제품 내 컴프레셔를 없앤 덕분에 크기가 획기적으로 줄었으며, 소음이 적어 정수기 최초로 영국 소음저감협회 국제인증마크인 ‘콰이어트(Quiet) 마크’를 획득했다.

노블 공기청정기는 차별화된 조형적 디자인과 필터 기술력을 갖춰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정사각 타워형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강력한 에어클린항균필터를 탑재해 극초미세먼지는 물론 공기 중 부유세균과 바이러스까지 케어할 수 있다. 또한 공기 방향을 원하는 곳으로 바꿀 수 있는 에어팝업모션 기능을 장착해 실내공기질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심병희 코웨이 마케팅실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R&D 역량과 서비스 노하우를 집약한 혁신 제품을 기반으로 고객 경험 및 브랜드 경쟁력 극대화에 힘쓰고 있다”며 “전세계에 건강하고 편리한 삶의 가치를 전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환경가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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