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편의 시설 인접해 생활 인프라 풍부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달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1416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생활숙박시설은 비교적 규제에서도 자유로운 편이다. 청약 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이나 주택 소유에 상관없이 전국 청약이 가능하며, 조정대상지역과 무관하게 전매가 자유롭다.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사업의 첫 주자로 공급되는 해당 단지는 지하 7층~지상 49층, 전용면적 165~187㎡ 총 160실 규모의 하이엔드 생활숙박시설로 공급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해 숙박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 등을 갖춘 하이엔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며 49층으로 지어져 청주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전망이다.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사업 부지에는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주상복합 건물도 함께 들어선다.

단지는 1층에 버스터미널이 조성돼 광역 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충북선 청주역과 KTX 오송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차량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청주IC,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청주 제2순환로 및 36번국도를 통해 청주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며 2022년 12월 개통 예정인 흥덕 하이패스IC를 통해 더욱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내 복합 쇼핑몰에는 F&B 기능이 강화된 현대시티아울렛과 청주 최초 MX관을 갖춘 메가박스가 입점 예정이며 휴식·문화공간도 함께 들어서 편리한 쇼핑, 문화, 여가 생활을 함께 즐길수 있는 복합문화라이프스타일 쇼핑몰로 탄생할 예정이다.

단지에는 호텔식 로비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커뮤니티 시설과 호텔식 서비스를 도입했다. 단지 최상층인 49층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파티연회룸, 옥외 스파&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조식서비스, 크린케어 서비스, 버틀러 서비스, 카케어 서비스와 같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단지의 분양홍보관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35-23번지(터미널사거리 옆)에 들어서며 100%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하반기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은 프리미엄을 넘어서 고품격 프레스티지를 추구하는 생활숙박시설로 그동안 청주에서 볼 수 없었던 하이엔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대규모 복합개발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청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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