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3월 22일 출시한 ‘비스포크 정수기’가 국내 출시 3개월 만에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 비스포크 정수기는 본인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모듈형 디자인으로 ‘4단계 필터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한 이 제품은 모듈형 디자인과 기술력 등을 인정 받아 CES 2021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정수기 관련 소비자가 직접 사용해 본 뒤 경험을 공유하는 ‘소비자 체험단’을 운영하기도 했으며,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과나’와 협업한 디지털 콘텐츠를 게재하기도 했다.

이달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비스포크 정수기는 강력한 정수 성능 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과 간편한 위생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딱 맞는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까지 반영할 수 있는 비스포크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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