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소사역·서해선 등 교통망 우수

‘힐스 에비뉴 소사역’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 에비뉴 소사역’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달 경기도 부천시에서 ‘힐스 에비뉴 소사역’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힐스 에비뉴 소사역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65-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연면적 약 2만8천여㎡에 지하 1층~지상 3층, 238실 규모로 구성된다.

해당 상업시설은 환승역세권 입지가 가장 큰 장점이다.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을 이용할 수 있는 소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소사역에는 서해선 연장선인 대곡소사선이 2023년 연결될 예정으로 향후 개통되면 경기도 고양시 대곡역까지 약 16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GTX-B노선과 원종~홍대선도 계획돼 있어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차량으로는 단지와 맞닿아 있는 경인로와 소사로를 통해 부천시 전 지역 및 인접한 서울권으로의 접근이 빠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시흥IC가 가깝고, 제2경인고속도로도 인근에 위치해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아파트 629세대와 반경 1km 이내 9천여세대의 배후 거주수요까지 품고 있어 빠른 상권 활성화를 기대해볼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와 서울신학대학교도 가깝게 위치해 있어 대학생 수요까지 기대 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다양한 재개발 사업이 계획돼 있다. 소사 재정비 촉진지구를 비롯해 소사 1-1구역, 소사 3구역 등 다양한 정비 사업이 인근에 예정돼 있어 주거지 확대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는 물론, 주거환경 개선의 시너지 효과로 미래가치가 높다.

힐스 에비뉴 소사역은 설계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대로변 코너 상가로 접근성이 높으며 스트리트형으로 설계해 가시성과 집객력을 높였다.

단지 내 중앙광장을 설치하는 광장형 상권으로 개방감을 극대화시키는 동시에 고객 집객효과를 높이고 체류시간까지 늘릴 수 있도록 상품을 특화했다.

소사역 4번 출구에서부터 이어지는 연결 보행 통로를 설치해 소사역 1번 출구에서부터 사업지 중앙광장을 거쳐 주거밀집지역까지 직선으로 이어지는 상업 보행 통로 설계로 고객 유입률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인접한 경인로와 경인옛로를 잇는 공공보행통로도 조성될 예정이며 지하 3층에는 상업시설 전용 주차장도 설치돼 편리하게 상업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힐스 에비뉴 소사역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 222-46번지 일원(약대오거리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 에비뉴 소사역은 환승역세권 입지로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입주 예정 수요와 주변 거주 수요까지 풍부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여기에 중앙 광장 및 스트리트형 설계 등 고객 유입 효과가 높은 특화 설계들이 적용될 예정이어서 빠른 상권 형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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