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GTX-A 개통 예정 등 교통 인프라 우수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 A9블록 투시도. <사진=중흥건설그룹>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 A9블록 투시도. <사진=중흥건설그룹>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이달 중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경기 파주시 운정3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는 A9블록(에듀파크)과 A11블록(에듀하이)으로 구성된다.

세부면적은 A9블록(지하 2층~지상 18층 9개동) 전용 59㎡ 178가구, 전용 84㎡A 236가구, 전용 84㎡B 36가구 등 총 450가구, A11블록(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전용 59㎡ 200가구, 전용 84㎡A 303가구, 전용 84㎡B 79가구, 전용 113㎡ 168가구 등 총 750가구다.

해당 단지는 오는 2023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빠른 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 서울역까지 20분대, 삼성역까지는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남북로, 파주로 이용 시 자유로, 제2자유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고 서울~문산고속도로를 이용한 뛰어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이밖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김포~파주·2024년 전 구간 개통 예정)도 예정돼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중·고교 모든 학군이 자리해 자녀들의 도보권 통학이 가능하다. 운정신도시 내 중심상업시설과의 거리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 이용이 쉽다.

개방감을 극대화한 구조와 채광·통풍을 최대로 누릴 수 있는 설계도 돋보인다. 이와 함께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외출 시에도 각종 가전제품들을 제어·작동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파주시 와동동 142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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