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1순위 청약 접수...교통망 우수

‘더샵 오산엘리포레’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더샵 오산엘리포레’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포스코건설이 11일 ‘더샵 오산엘리포레’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견본주택은 오산시 원동 182번지에 위치했으며, 코로나 19 확산을 막고자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방문제로 운영된다.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사이버 견본주택도 개설했으며 VR(가상현실)로 구현된 360도 뷰로 세대 내부를 현장감 있게 확인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해당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계약은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실시한다.

단지는 오산 서동 39-1번지 일원에 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59~84㎡ , 총 92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9㎡ 285세대, 75㎡A 162세대, 75㎡B 162세대, 84㎡ 318세대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개발호재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따라 분당선이 연장(오산~동탄-기흥) 되면 강남, 분당까지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동탄역에서 SRT와 GTX-A(예정),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이 개통되면 교통환경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서부로및 동부로 등을 통해 수원, 의왕, 안양 등 인근 지역은 물론 수도권 접근이 쉽다. 또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필봉터널이 완공되면 동탄2신도시까지의 접근성도 높아진다.

‘2035 오산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약 80만㎡의 중앙공원(스포츠파크, 잔디광장, 야외수변무대 등) 개발이 단지 인근에 계획되어 있고 생태하천도 인접해 있다.

단지 안에서도 아름다운 경관을 느낄 수 있는 산수정원, 반려동물과 뛰어놀 수 있는 펫가든 및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도 조경에 반영했다.

커뮤니티 또한 맞벌이 부부를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를 포함하여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룸, 건식사우나(냉온탕 포함), 독서실, 작은 도서관, 키즈 카페, 키즈플레이존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포스코건설 분양관계자는 “앞서 오산에서 공급된 더샵 오산센트럴,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가 지역 내 대표 아파트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더샵 오산엘리포레도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에서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과 설계로 선보여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오산 대표 아파트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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