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를 대포에 넣고 영토 포격해 공격 점수 올리는 방식

<사진=선데이토즈>
<사진=선데이토즈>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선데이토즈는 모바일 퍼즐 게임 '위 베어 베어스 더퍼즐'에 경쟁형 콘텐츠인 '상자전쟁'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상자전쟁은 원작인 '위 베어 베어스'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 곰 삼형제가 종이 상자로 벽을 쌓고 성을 만드는 시즌1 17화 '더 로드'편을 배경으로 기획·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곰 삼형제와 상자, 대포 등 원작의 재미요소들이 대거 등장한다는 점에서 IP(지식재산권)와 게임을 즐기는 팬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상자전쟁 이벤트는 이용자가 퍼즐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상자를 대포에 넣고 다른 이용자의 영토를 포격해 영토 및 공격 점수를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브론즈부터 올스타 등 5개 리그로 구성한 그룹에서 획득한 점수에 따라 오르내리는 승급과 강등 시스템은 다양한 아이템 선물과 함께 재미를 전할 요소다.

권태혁 선데이토즈 팀장은 "퍼즐 플레이와 이벤트를 연계한 상자전쟁은 원작 애니메이션의 소재 활용과 땅따먹기 스타일의 친숙한 게임 방법으로 누구나 즐길 재미를 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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