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종료 승점 보상 및 칭호 보상 변경 등 진행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 신규 몬스터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백년전쟁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몬스터 2종과 소환사 스펠 1종을 추가한다.

기존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웅묘무사’가 더욱 강인한 외형을 갖춘 물 속성 전설 몬스터 ‘묵룡’으로 변모해 등장한다. ‘묵룡’은 스킬을 사용 중인 적을 공격해 피해를 주고 기절 효과까지 입히는 체력형 몬스터다.

함께 추가되는 신규 불 속성 영웅 몬스터 ‘쟝(팬텀시프)’은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을 공격해 피해를 입히고 기절시키는 스킬을 지니고 있다. 신규 소환사 스펠 ‘종말의 낙인’은 체력이 가장 낮은 적과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에게 종말의 낙인과 방어력 약화를 건다. 이후 종말의 낙인에 걸린 대상이 죽으면 해당 효과가 걸린 다른 몬스터에게도 피해를 입힌다.

컴투스는 새로운 몬스터와 스펠 추가를 통해 유저들에게 보다 다양한 덱 전략과 전투 플레이의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다이아 등급 이상 유저들을 위한 신규 명예상자를 추가하고, 시즌 종료 승점 보상 및 칭호 보상을 변경·추가하는 등 재미와 함께 플레이 편의성까지 증대시킬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백년전쟁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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