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 30분까지 부터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넷마블이 9일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

이용자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제2의 나라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오는 10일 정식 플레이 할 수 있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업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 시리즈를 집대성한 모바일 RPG다.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용자는 제2의 나라에서 두 개의 세계를 구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물론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킹덤'을 만드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일종의 펫인 '이마젠'과 스페셜 스킬, 무기들로 전략의 다양성도 즐길 수 있다.

이용자들의 다양한 상호작용을 위한 요소도 도입했다.

이용자들은 필드에 있는 '소리나는 석상', '축구공', '주사위' 등을 이용해 다른 이용자들과 놀이를 할 수 있다. 희귀한 물품들도 있어 이를 발견하고 소유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요소다.

제2의 나라 사전 등록은 10일 오전 9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이마젠 '우왕', ‘신남 후냐’ 게임 이모티콘, ‘HP 소형 포션 100개’, ‘골드 5만’을 받는다.

게임과 사전등록에 대한 정보는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2의 나라는 지난 8일 출시한 대만, 홍콩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인기 1위, 마카오 앱스토어 매출 8위, 인기 1위 등 좋은 성과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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