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사기 예방·대처법 등 강의

<사진=OK저축은행>
<사진=OK저축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OK저축은행은 울시립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 사기 예방 및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신분증 및 스마트폰 관리의 중요성,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의 정의 및 사례,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 예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스마트폰 등 통한 금융거래 등 고령층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분을 중심으로 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이 전개됐다. 지급정지 신청 등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후 대처 방법도 함께 다뤄졌다.

서울시립성북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금융거래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예방법 및 대처법이 공유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어르신 등 금융취약계층의 정보 불균형 해소와 함께 금융사고 피해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금융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금융 취약 계층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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