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코웨이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페트병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영상 공개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플라스틱을 원료로 하는 페트병은 땅 속에서 자연분해 되기까지 약 500여 년이 소요되며 소각할 시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지구온난화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바다로 흘러갈 경우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등 심각한 환경 오염을 초래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코웨이 정수기와 함께 하는 페트병 사용 줄이기 캠페인’ 영상에서는 자연을 훼손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를 위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페트병 사용 줄이기에 함께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해당 영상은 오는 5일 코웨이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코웨이는 오는 13일까지 캠페인 영상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코웨이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후 캠페인을 응원하는 영상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오는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심병희 코웨이 마케팅실장은 “회사는 제품 개발부터 생산,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거쳐 친환경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으며 이번 페트병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친환경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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