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선데이토즈>
<사진=선데이토즈>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선데이토즈는 자사의 사회공헌 주제를 네티즌들이 선정하는 ‘함께 만드는 기부’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선데이토즈 공식 인스타그램에 제시된 후보 중 이용자들의 투표가 가장 많은 항목을 사회공헌활동으로 선정, 진행하는 '함께 만드는 기부' 행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진행됐다.

선데이토즈는 학교밖 청소년 학습 지원, 장애 아동 학습 지원, 취약계층 아동 문화 체험, 학대 및 방임 아동 문화 및 정서 지원 등 네 가지 후보를 제시했고,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학대 및 방임 아동 문화 및 정서 지원'을 최우선 사회공헌활동으로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투표 역할을 한 740여 개의 댓글 외에도 네티즌들이 SNS를 활용해 다양한 공유 활동을 펼치며 사회공헌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는 것 또한 특징으로 꼽힌다.

행사를 진행한 김태열 선데이토즈 사회공헌팀장은 "많은 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사회공헌이라는 목표에 동참해준 네티즌들께 감사를 전하며 선정된 사회공헌활동이 소외 계층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사회공헌 주제로 선정된 '학대 및 방임 아동 문화 지원' 활동을 자사 게임 사회공헌 이벤트를 통해 8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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