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선데이토즈>
<사진=선데이토즈>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선데이토즈는 모바일 게임 ‘애니팡4’에 신규 블록 ‘다이너마이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다이너마이트’는 플레이 턴이 지날 때마다 체력 게이지가 줄어들면서 폭발하는 범위 격파형 블록으로 가로·세로 각각 5칸씩, 25개의 블록을 한 번에 터뜨리는 강력한 블록이다.

다이너마이트 블록은 게임 초반에는 고정형 블록으로 플레이를 방해하지만 턴수에 따라 자연적인 폭발을 일으키거나 인접한 블록 격파 등으로 폭발 턴수를 단축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다이너마이트 블록은 ‘애니팡4’에서 선보이는 최고의 전략형 블록으로 이용자들의 두뇌 플레이에 대한 욕구를 자극하며 시원한 타격감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진혁 선데이토즈 팀장은 “퍼즐판 면적의 1/3가량을 쓸어내는 ‘다이너마이트’는 블록 나열, 결합, 격파 등 애니팡4팀만의 퍼즐 개발 노하우가 담긴 콘텐츠로 이색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신규 블록 ‘다이너마이트’와 함께 38번째 에피소드의 1501부터 1550까지, 50개의 새로운 퍼즐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아울러 6월 한 달 동안 장미 축제를 콘셉트로 한 프리미엄 패스와 낚시왕, 로얄 시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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