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번 700번으로 통합

CJ대한통운은 오는 4월 1일부로 본사 임직원 1천100명의 명함을 친환경 명함으로 교체한다.
CJ대한통운은 오는 4월 1일부로 본사 임직원 1천100명의 명함을 친환경 명함으로 교체한다.
[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CJ대한통운이 본사 임직원 1천100명의 명함을 친환경 명함으로 교체한다.

27일 CJ대한통운은 내달 1일부로 기존 3782, 3702, 870의 3개로 운영되던 본사 전화번호 국번을 700번으로 통합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회사는 전화번호 변경에 따라 새로 인쇄하는 본사 임직원 1천100여명의 명함 제작시에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로부터 인증을 받은 친환경 용지를 사용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700번은 3자리수로 간편하고 외우기 쉬운 번호로, 전화를 거는 고객에게 행운(7)이 100번 반복되기를 바란다는 기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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