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공급 28일까지 홍보관에서 진행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 투시도. <사진=계룡건설>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 투시도. <사진=계룡건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계룡건설이 24일부터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공급하는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의 계약을 시작한다.

일반공급은 28일까지 5일간, 특별공급은 29일부터 30일까지 2일 간 홍보관에서 진행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은 1순위 청약접수 결과 60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229건의 청약접수를 받으며 평균 16.8 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은 경기도 내 인기지역인 동탄2신도시 A87블록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 74·84㎡ 중소형 면적 총 762가구로 조성된다. 올해 10월 입주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최장 10년동안 거주할 수 있어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았다.

보증금의 경우 인근 전세시세 대비 합리적인 금액으로 책정됐으며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되 취득세, 보유세 부담도 덜어낸 것이 흥행으로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순환대로21 좋은프라자 2층에 위치한다. 홍보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방문을 신청한 당첨자(동반 1인 가능)에 한해서만 방문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발생국가 방문자, 발열, 호흡기 환자, 노약자 및 영유아, 마스크 미착용자 등은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은 경기도 내 인기지역인 동탄2신도시에 조성되는데다 동탄호수공원과 중심상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인프라를 갖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우수한 상품성에다 합리적인 가격, 상대적으로 덜한 세금부담로 인해 많은 분들의 선택을 받은 만큼 이어지는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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