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사진=KT>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T는 가족 드라마 형식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쓸모네 가족’ 시리즈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한 가족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올레 tv 키즈랜드’ 등 KT의 다양한 키즈 서비스를 자연스럽고 공감가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우주’ 역으로 사랑을 받았던 아역배우 ‘김준’이 아들 ‘유쓸모’ 역을 맡았다. ‘쓸모 엄마 나열정’과 ‘쓸모 아빠 유쾌한’ 역으로는 배우 ‘조여정’과 ‘오정세’가 출연한다. ‘쓸모 동생 유슬기’ 역은 아역배우 ‘오은서’가 맡았다.

시리즈의 첫 편인 ‘1화 포니테일의 늪’ 편은 사교육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아이들에게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내게 하고자 쓸모네 가족이 ‘대한민국 아이 1번지 케이타운(K Town)’으로 아이의 행복을 찾아 이사가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다. ‘올레 tv 키즈랜드’의 놀면서 배우는 ‘영어 놀이터’ 서비스를 소재로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누구나 했을 법한 현실적인 고민을 공감가게 담았다.

KT는 이후 다양한 키즈 서비스와 혜택들을 소재로 ‘쓸모네 가족’ 시리즈 영상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박현진 KT Customer전략본부장 전무는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스토리의 가족 드라마로 아이를 생각하는 KT의 다양한 키즈 서비스와 혜택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보다 더 가깝게 다가가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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