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1순위 청약 진행...우수한 광역 교통망 갖춰

‘봉담자이 라피네’ 투시도. <사진=GS건설>
‘봉담자이 라피네’ 투시도. <사진=GS건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GS건설이 14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봉담자이 라피네'의 사이버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해당 지역 1순위, 26일 기타지역 1순위, 27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다음달 2일이며 계약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상 최고 25층의 아파트 8개 동, 총 750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48가구) , 84㎡(671가구), 100㎡(24가구), 109㎡(7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속한 동화지구는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봉담 IC가 가까워 수도권 전역으로의 진출입이 편리하고 과천-봉담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과 서울 도심 접근이 쉽다.

강남역과 사당역, 금정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과 마을버스 다수 노선이 운영되고 있어 지역 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단지 반경 2.5㎞ 거리에 수인분당선 오목천역이 있어 이를 통해 인천이나 수원, 분당, 강남구청, 청량리역 등으로 한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수인분당선은 수원역 GTX-C노선 연장(2021년 착공 예정) 및 어천역 KTX 직결사업(2024년 완공 예정) 등 개발사업으로 인해 교통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봉담자이 라피네는 봉담택지지구 개발을 통해 인프라도 훌륭하다.

단지 동남쪽 인근 도보거리에 와우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운영 중이고 서쪽 인근에 와우중학교가 위치해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동화지구 내 초‧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향후 초중고교 모두 도보통학이 가능해지는 만큼 교육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장안대, 협성대, 수원대 등 많은 대학들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추고 있다.

봉담자이 라피네는 단지 우측으로 이마트 봉담점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단지 반경 약 1.5Km 내 CGV, 하나로마트 봉담점 및 봉담 중심상업지구가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효행로를 통해 수원시까지 차량으로 20분대면 진입이 가능해 쇼핑과 문화생활 인프라를 입주 즉시 누릴 수 있다.

봉담자이 라피네 단지 북동쪽의 수원산업단지를 포함해 동탄신도시 산업단지, 현대기아차남양기술연구소 등 남양읍 방면에 소재한 중소 산단들이 있으며 차량으로 10분~3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봉담자이 라피네는 GS건설이 최근 소비자의 니즈와 주거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주택형을 적용한 것도 장점이다.

서비스면적의 극대화를 꾀한 5Bay 4면 개방형(일부 타입)과 테라스 특화세대(일부 타입), 아파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이 브랜드의 복층형 테라스 주택형, 효율성을 높인 LDK(Living-Dining-Kitchen) 구조, 최상층에서 누릴 수 있는 펜트하우스 등 기존과 차별화된 평면 설계로 입주자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주거가 가능하다.

GS건설 관계자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모 중인 봉담에서 처음 공급되는 ‘자이’ 아파트이자 인근에 갖춰진 인프라로 인해 수요자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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