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소재 지역사회와 상생·건강한 성장 등 도모

변형원 이노엔 생산본부 상무(왼쪽)와 한범덕 청주시장이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 지정기탁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노엔>
변형원 이노엔 생산본부 상무(왼쪽)와 한범덕 청주시장이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 지정기탁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노엔>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이노엔(inno.N)은 사업장 소재지인 청주시와 손 잡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노엔은 지난 11일 충청북도 청주시청에서 ‘드림스타트’ 협약식을 갖고 성장 지원금·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드림스타트는 아동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출발한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사업으로 취약계층의 만 12세 미만 초등학생 이하 아이들의 건강·교육 지원 등으로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사업이다.

이노엔이 전달한 성장지원금은 청주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체능 교육·긴급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노엔 사회공헌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지원이 청주시 지역 아동들이 꿈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엔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화훼농가를 위해 서로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는 ‘꽃 DREAM 프로젝트’, 강릉 수해지역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마스크·생활용품을 담은 ‘안녕 가방’을 전달해 수해민의 안전을 기원했다.

올해는 저소득층·취약계층 아동 지원 활동과 비대면 도시 숲 조성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현안과 환경문제 해결에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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