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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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함께 서비스하는 PC온라인 전략생존게임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이하 영원회귀)’이 13일, 29번째 신규 캐릭터 ‘레온(Leon)’을 출시했다.

‘레온’은 수영 선수 출신으로 물과 관련된 스킬들을 사용하며, 혼자보단 팀을 이뤄 활동할 때 더욱 빛을 발하는 타입의 캐릭터로 알려졌다.

특히 물 위에서 이동 및 공격 속도 그리고 피해량이 모두 증가하는 패시브 스킬을 바탕으로 일시적으로 물웅덩이 길을 만들어 적을 공격하는 '물길', 물웅덩이 위에 있으면 이동 속도 및 공격 피해량이 증가하는 '패시브: 인간어뢰', 5번째 공격마다 물웅덩이를 생성하고, 자신 혹은 아군에게 보호막을 부여하는 '물보라 강타', 이동 직후 에어본 효과를 발동하는 '잠영', 파도를 소환해 큰 피해와 함께 적의 이동 속도를 늦추는 '파도타기' 등 총 5개의 스킬을 적절히 활용해 최후의 생존자를 가리기 위한 배틀로얄을 펼치게 된다.

‘영원회귀’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이다.

지난 4월 28일 시즌2 오픈 이후 더욱 다양해진 전략 전투와 더욱 공정한 생존 룰의 적용으로 눈길을 끌고 있으며, 꾸준한 피드백 청취와 반영으로 이용자 소통에 각별한 힘을 쏟고 있다.

‘영원회귀’ 신규 캐릭터 ‘레온’ 출시 이외에도 일식 요리사 ‘쇼우’의 스킨 및 하트 이모티콘 출시, 그밖에 다양한 시스템 개선 등 자세한 패치 노트는 공식 홈페이지와 스팀 상점 페이지 그리고 ‘영원회귀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님블뉴런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각 캐릭터 공략 및 경기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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