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0.60대 1 경쟁률 기록...오는 21일 당첨자 발표

'더샵 거창포르시엘'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더샵 거창포르시엘'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포스코건설의 ‘더샵 거창포르시엘’이 1순위 청약 결과 전 타입 마감됐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샵 거창포르시엘은 1순위 청약 총 32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천489건이 접수돼 평균 10.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남 거창에서 가장 최근에 공급된 단지(1.21대 1)와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최고 경쟁률은 19.12대 1로 총 1천702건의 청약통장이 몰린 84㎡A 타입에서 나왔다. 이어 109㎡ 타입(15.69대 1), 84㎡B 타입(7.74대 1), 66㎡ 타입(7.32대 1), 84㎡C 타입(2.62대 1) 순이다.

단지는 오는 21일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사전서류검수 기간을 거쳐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총 5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1월이다.

한편 더샵 거창포르시엘 분양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얻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1090-1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더샵 거창포르시엘 분양관계자는 “경남 거창에 약 6년여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이를 기다려온 많은 수요자들의 바램을 흡수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특히 포스코건설의 명품 주거 브랜드 더샵이 적용되며 우수한 상품구성을 갖춘 것이 주된 흥행의 요소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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