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품질규범 제정·포스터로 제작 등 진행

현대건설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퀄리티 위크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퀄리티 위크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현대건설은 국내외 현장에서 임직원 및 협력업체의 품질의식 제고와 품질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2021 상반기 퀄리티 위크(Quality Week)'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퀄리티 위크는 전 직원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품질캠페인으로, '품질기본 중시 업무문화 확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작년에 처음 시행했다. 품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는데 많은 효과가 있었으며, 만족도가 높아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품질업무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회사의 품질제도, 현장 품질업무 등 궁금증을 품질관리실에서 직접 답변해서 해결해주는 '품질 고민 상담소'도 새롭게 운영해 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들을 도입했다.

'품질 4행시 챌린지', '품질관리실이 쏜다' 등 다양한 품질참여 이벤트로 임직원들이 고객만족을 위한 현장 품질강화 활동에 보다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협력사 및 근로자들의 품질마인드 강화 및 기본을 중시하는 품질 문화 확산을 위하여 '7대 품질규범'을 제정하고, 포스터로 제작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단순 이벤트가 아닌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품질관리 활동 강화를 위한 품질캠페인으로 보다 실질적인 품질의식 내재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현대건설만의 최고수준의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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