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캣마켓 디저트 1위 상품 독점판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7초에 1개씩 판매되는 쿠캣마켓 딸기쏙우유찹쌀떡(사진)을 편의점에서 독점 판매한다.

GS리테일은 GS25가 디저트·간편식으로 유명한 온라인 푸드몰 쿠캣마켓의 디저트 카테고리 판매 1위 제품인 딸기쏙우유찹쌀떡을 13일부터 독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딸기쏙우유찹찰떡은 국내산 찹쌀가루로 만든 쫀득한 찹쌀떡에 고소한 생크림과 달콤한 딸기 퓌레가 들어가 있는 냉동 디저트 상품이다. 가격은 2천900원이다.

GS25는 9개가 들어있는 1박스(9천900원) 온라인 판매용 상품을 1인 고객이 자주 방문하는 편의점 특성을 고려해 2입 소용량 상품으로 변경해 선보였다. 취식 방법은 상온에서 20~30분 정도 해동하면 된다.

쿠캣마켓은 간편식과 디저트 등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MZ세대로부터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 푸드몰이다.

GS25는 쿠캣마켓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번 딸기쏙우유찹쌀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인기 상품 위주로 10여 종까지 확대 취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GS25는 현재 티라미수, 조각 케이크, 마카롱 등 다양한 종류의 프리미엄 디저트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점 수준의 고품질 디저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 것이 고객에게 인기를 얻어 GS25 4월 디저트류 매출은 작년 동월 대비 24.5% 신장했다.

이수해 GS리테일 간편식품 MD는 “앞으로도 인기 상품을 편의점 특성에 맞게 개발해 고객들이 인기 상품을 손쉽게 구매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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