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샤피라이브 방송장면 <사진=GS홈쇼핑>
GS샵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샤피라이브 방송장면 <사진=GS홈쇼핑>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GS샵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가 샤피라이브(Shoppy Live)로 다시 태어난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샤피라이브는 쇼핑의 즐거움은 끝이 없다(Shopping is Happy)는 뜻”이라며 “기존 TV홈쇼핑이 제공하지 못한 고객과의 상호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에 GS홈쇼핑은 고객과의 인터랙션을 강조하는 채팅 참여, 선착순, 시청 인증 등 다양한 형식의 방송들을 추가해 나가고 있다.

GS샵 샤피라이브는 5월 방송횟수를 매일 4회 이상으로 확대했으며 GS샵 모바일 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상단 고정 탭에서 편성표는 물론 지난 방송을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고, 알람을 설정해 놓을 경우 방송을 빼놓지 않고 챙겨볼 수 있다.

또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상품의 품질보장에 대한 고객 불만이 늘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브랜드 상품을 엄선된 큐레이션으로 집중 소개한다. 이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협력사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샤피라이브에서는 명품 특화 프로그램 ‘펜트하우스’, 키즈 특화 프로그램 ‘하이! 키즈존’ 등을 볼 수 있다.

각각의 프로그램은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제품들을 엄선해 특별한 혜택으로 소개한다. 향후 뷰티, 레저 등 고객들의 관심 분야에 특화된 프로그램 또한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박일준 GS샵 라이브커머스팀 매니저는 “TV홈쇼핑에서 갈고 닦은 상품 소싱 능력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TV에서 채울 수 없던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샤피라이브를 선보인다”며 “샤피라이브와 소통하며 끝없는 쇼핑의 즐거움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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