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레트로쑥 2종 선봬

인터컨티넨탈호텔 망고 펄 빙수(왼쪽)와 레트로 쑥 빙수 <사진=인터컨티넨탈>
인터컨티넨탈호텔 망고 펄 빙수(왼쪽)와 레트로 쑥 빙수 <사진=인터컨티넨탈>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인터컨티넨탈호텔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로비 라운지에서 섬머 프리미엄 빙수를 8월까지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 라운지는 향긋한 쑥과 달콤한 팥의 조화가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레트로 쑥 빙수’, 상큼한 망고 과육을 듬뿍 담고 망고 아이스크림을 얹은 ‘망고 펄 빙수’를 선보인다.

두 가지 빙수 모두 1인용 빙수로도 판매한다.

인터컨티넨탈호텔 관계자는 “작년에 첫 출시한 로비라운지의 1인용 빙수는 전체 빙수 판매량 중 약 40%를 차지하며 인기가 좋아 올해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라운지에서는 밤과 인절미, 미숫가루 아이스크림을 올려 맛이 더욱 깊어진 ‘클래식 빙수’, 상큼한 망고 소르베와 망고 과육이 입안 가득 느껴지는 ‘망고 빙수’를 선보인다.

또 그랜드 델리에서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투고 빙수를 선보인다.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시원한 빙수를 맛볼 수 있는 그랜드 델리의 투고 빙수는 상큼한 망고 과육 위에 망고 펄을 올린 ‘망고 빙수’와 사르르 녹는 우유얼음 위에 달콤한 팥을 올린 ‘클래식 빙수’ 등 두가지다.

호텔 자체 PB커피인 디골드(D’GOLD)가 포함된 세트 상품으로도 만날 수 있다.

빙수 가격은 로비 라운지에서 판매되는 2~3인용 섬머 프리미엄 빙수는 3만8천원부터다. 1인용 빙수는 2만7천원부터다. 그랜드 델리의 투고 빙수는 1만3천원부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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