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택용품 대형 유통업체인 로우스사 선정

좌로부터 로우스사의 스티븐 팔머 물류 최고 책임자, 정윤한 한진해운 미주지역 본부장, 이효석 아틀란타 지점장
좌로부터 로우스사의 스티븐 팔머 물류 최고 책임자, 정윤한 한진해운 미주지역 본부장, 이효석 아틀란타 지점장

[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한진해운이 미국 주택용품 유통업체인 로우스(Lowe’s)사로부터 ‘2013년 최우수 선사상’을 수상했다.

25일 한진해운은 로우스사의 2013년 분기별 선사평가에서 3분기 연속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연간 종합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정윤한 한진해운 미주본부장은 “글로벌 대형 화주인 로우스사로부터 최우수 선사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이 만족하는 선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로우스사의 스티븐 팔머 물류 최고 책임자는 “한진해운의 서비스 덕분에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안정적으로 수송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유통업체인 로우스사는 매년 자신들이 이용한 전 세계 해운회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안정성, 정시성, 신뢰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 최우수 선사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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