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익스프레스가 오는 30일 서울-홍콩 노선의 처녀 취항을 한다.
홍콩 익스프레스가 오는 30일 서울-홍콩 노선의 처녀 취항을 한다.
[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홍콩 익스프레스가 오는 30일 서울-홍콩 노선의 처녀 취항을 한다.

24일 홍콩 익스프레스는 한국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인천)출발 홍콩행 편도 구간의 항공운임을 ‘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운임 항공권은 3월 24일 11시30분부터 26일 23시59분까지 3일간 총 550매의 항공권이 제공된다.

탑승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2일 그리고 4월 12일부터 13일의 총 6일에 해당되는 항공편에 대해 적용된다.

단 유류할증료 및 공항 이용료 등 Tax(약 6만원 상당)는 고객 부담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kexpres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홍콩 익스프레스의 CEO인 앤드류 코웬은 “한국에 취항하는 동시에 무료운임 항공권을 제공하는 것이 항공권 판매를 시작하는데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며 “단 이번 기회는 선착순으로 제공되어 금방 매진이 될 것이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빨리 예약하기를 권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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