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류바 등 네이버페이 30% 할인
중복할인 받으면 245원에 구입 가능

세븐일레븐 관계자가 아이스크림 할인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가 아이스크림 할인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세븐일레븐은 아이스크림 할인행사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이번달 말까지 스크류바, 돼지바, 월드콘 등 아이스크림 90여종을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30% 할인판매한다.

이들 상품은 1+1이나 2+1 등 증정행사 품목이기도 해 중복 할인 적용 시 최대 할인율은 65%에 달한다.

또 초코퍼지와 캔디바, 호두마루 등 1천원에 판매하는 인기 아이스크림 10종을 10개 이상 구매하면 결제 수단에 관계없이 65% 할인을 제공한다.

이들 상품들은 네이버페이 30% 할인 행사와 중복 적용 가능해 10개 구매 시 2천4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개당 가격이 245원에 불과한 것이다.

임지현 세븐일레븐 아이스크림담당 선임MD는 “여름을 앞두고 소비자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올해 여름이 평년보다 더 더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상품들과 가격 혜택을 담은 고객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이 외에도 여름 주요 상품에 대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혼술대전 콘셉트로 이번달 말까지 맥주 6종과 소주 4종, 소시지, 핫바, 과자 등을 대상으로 롯데카드나 BC카드 결제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탄산주말대전을 열고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탄산 및 스포츠음료 9종에 대해 NH농협카드 결제 시 3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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