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0일까지 동반성장 홈페이지 통해 접수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 포스터.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 포스터. <사진=롯데건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롯데건설은 기술경쟁력 우수기업 발굴 및 상생협력을 위해 ‘제1회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우수기술 발굴 플랫폼을 구축하고 우수기업의 기술개발 및 현장 적용을 지원해 상생협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동시에 확보하고자 한다.

공모전 서류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하며 국내기업이면 누구나 롯데건설 동반성장 홈페이지를 통해 기술소개서 등 관련서류 제출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품질향상기술, 스마트건설기술, 사회공헌기술(ESG), 원가절감기술로 나눠지며 오는 7월 서류 평가를 통해 10개 기술을 선정하고 8월 발표평가를 거쳐 8월 말 최종 순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서류평가를 통과한 10개 기술에 대해 대상(천만 원)부터 장려상(2백만 원)까지 총 3천 8백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기업(대상~동상)에게는 정기평가 가점 부여, 파트너사 등록, 당사 Test-bed 현장 제공, 기술개발비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을 통해 파트너사 또는 비파트너사의 우수한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해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당사 현장에 시험 적용을 통해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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