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내 실내골프장서 레슨
스위트룸을 미니골프장으로

미니 골프장으로 꾸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객실 <사진=인터컨티넨탈>
미니 골프장으로 꾸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객실 <사진=인터컨티넨탈>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2030 골프 인구와 여성 골퍼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피브비와 떠나는 봄날의 라운딩 패키지’를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미니 골프장으로 꾸민 콘셉트 룸을 선보이고 호텔 내 실내골프장에서 골프 레슨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일반 객실의 약 2배 이상 크기인 비즈니스 스위트룸을 골프·라이프 웨어 브랜드 피브비(piv'vee)와 함께 미니 골프장으로 탈바꿈시켰다.

피브비 골프 콘셉트 룸에는 퍼팅 연습을 할 수 있는 자체 제작한 여유 있는 크기의 퍼팅매트와 피브비 쿠션, 베드러너, 샤워가운, 코스터 등이 비치된다. 또한 피브비 모자 2개와 볼 파우치가 기념 선물로 제공된다. 호텔 피트니스 클럽 내 실내골프장에서 20만원 상당의 골프 레슨이 패키지 혜택으로 포함된다.

여기에 어디서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캔와인과 수제버거, 감자튀김, 샐러드로 구성된 인룸다이닝도 제공될 예정이다. 아침에는 신선한 로컬 재료로 만들어 건강한 메뉴를 선보이는 브래서리에서 2인 조식을 즐길 수 있고 호텔 피트니스와 수영장 이용 가능하다.

골프 콘셉트 룸 대신 수피리어 룸도 선택 가능하다. 피브비 모자 2개와 실내 골프장과 호텔 피트니스,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 브래서리 2인 조식 등으로 구성됐다. 골프 레슨은 미리 사전 예약 시 패키지 고객을 위한 특별 할인가에 이용 가능하다.

피브비와 협업한 봄날의 라운딩 패키지 가격은 피브비 골프 콘셉트 룸이 43만원부터, 수피리어 룸 23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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