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편의·교육 등 생활 인프라 풍부

이달 중 분양을 앞둔 ‘힐스테이트 동인’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이달 중 분양을 앞둔 ‘힐스테이트 동인’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 1가 211번지 일원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동인’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규모에 아파트 941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68실 등 총 1천9세대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연면적 약 1만 1천413㎡ 규모의 단지 내 상업시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3㎡ 단일 타입으로 아파트와 같은 4bay구조로 공급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동인은 최근 정비사업을 통해 신흥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구의 중심 입지에서 조성돼 입지적 장점도 탁월하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과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 1호선·경부선 대구역도 인접해 있다.

대구역은 국토교통부와 대구시·경북·철도공단·철도공사가 총 사업비 1천515억원을 투입해 건설하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어 그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현재 대구광역시청이 위치하고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백화점은 물론 대구 최고 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과 2·28기념 중앙공원, 롯데시네마, CGV 등이 있어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좋다. 동인초교, 경북사대부설중교, 경북사대부설고교, 시립중앙도서관 등이 인접하며, 근거리에 동성로 학원가도 위치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동인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400 일원에 위치하며 이달 중 오픈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대구지역에서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만큼 힐스테이트 동인 역시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최고의 주거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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