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기내식 감성 도시락 <사진=이마트24>
이마트24 기내식 감성 도시락 <사진=이마트24>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이마트24는 기내식 감성을 담은 도시락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내식 감성 프라하편과 기내식 감성 뉴욕편 등 2종이다.

프라하편은 간장비빔밥, 콩단백 양념 갈비살, 야채볶음과 함께 모닝빵, 버터, 소형 튜브 고추장으로 구성해 프라하 발 비행기에서 경험할 법한 기내식 도시락으로 출시했다.

뉴욕편은 뉴욕에서 즐겨먹는 에그 베네딕트와 함께 푸실리 샐러드, 단호박, 존슨빌 소시지, 발사믹 소스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각 5천500원이다.

이마트24는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고객들이 기내식 감성 도시락으로 잠깐이나마 여행의 설렘을 떠올리고, 하루 빨리 여행을 떠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문정인 이마트24 후레쉬푸드팀 바이어는 “고객들이 과거 여행을 떠날 때 느꼈던 행복한 기분을 기내식 감성 도시락을 통해 떠올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4월 인기게임 로스트아크 협업 도시락 2종이 큰 인기를 끌며 도시락 상품군 매출이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는데 5월에는 이번 기내식 도시락까지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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