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 1순위 청약 접수...아이큐텍 적용 특화시설 제공

‘거창 포르시엘’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거창 포르시엘’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포스코건설이 30일 `더샵 거창포르시엘`의 온·오프라인 견본주택을 동시에 오픈한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에는 84㎡A·84㎡B 두가지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돼 있으며 포스코건설만의 노하우가 응집된 디자인과 특화 시스템 등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입지와 설계, 상품, 청약 등 단지와 관련된 세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관람에 앞서 마스크 착용 및 개인 소독을 마친 후에 입장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1090-11에 위치한다.

해당 단지의 청약 일정은 내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로 진행되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다.

비규제지역인 거창은 만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등의 조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대출규제도 덜해 계약금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1323-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거창포르시엘은 지하 2층 ~ 지상 최고 27층 7개동 총 469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66㎡ 42세대, 84㎡ 391세대 ,109㎡ 36세대로 구성됐다.

더샵 거창포르시엘은 거창에서 6년만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이며 지역 내 첫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서 더샵의 우수한 상품성을 내세워 수요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급증하는 그린 인프라 수요에 맞춰 쾌적한 힐링조경이 조성된다. 단지 곳곳에 더샵만의 특징적인 테마 정원이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만끽할 수 있으며 단지 중앙엔 목재 데크 브릿지와 산수원이 조성되는 더샵 필드가 자리한다.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돕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피트니스 시설, 실내골프연습장(GDR), 필라테스실, 독서실,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어린이집, 경로당, 코인 세탁실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쾌적한 주거 여건까지 갖췄다.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 분야 스마트 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한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제공한다.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특화 보안 시스템인 단계별 3선 보안솔루션과 빌트인 청정환기 시스템(유상옵션),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전기차 충전 설비 등이다.

해당 단지는 차로 5분 거리내에 거창군청,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 세무서, 보건소가 위치해 손쉽게 이용 가능하며, 하나로마트와 거창시장, 죽전도시숲공원 등이 가깝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