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공모해 가사노동 줄여주는 가전 지원
롯데 CSV홈페이지 참여하기서 신청 접수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5월 한 달간 워킹맘을 위한 맘편한 하이드림(Hi, Dream!)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롯데하이마트가 올해 세번째로 진행하는 맘편한 하이드림 행사다.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노력하는 워킹맘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5월 한 달간 엄마를 응원하는 사연들을 받고 이중 3개 가정을 선정해 집안일에 보탬을 주는 가전을 지원한다. 선정된 가정에는 최대 300만원 상당의 가전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롯데 CSV 홈페이지의 참여하기 코너에서 참여할 수 있다.

맘편한 하이드림(Hi, Dream!) 프로젝트는 롯데하이마트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엄마의 마음이 편한 세상을 만들자’는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브랜드와 ‘엄마와 아이가 꿈에 가까워진다’는 의미를 담은 롯데하이마트의 사회공헌브랜드 ‘하이드림’을 합쳤다.

이 프로젝트는 2018년 시작해 지금까지 14회 진행했다. 올해는 6회 진행 예정이다. 현재까지 40여 가정에 1억원 상당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바리스타가 꿈인 아이에 커피머신을 선물하고 요리사를 꿈꾸는 엄마에 오븐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참여자들에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이찬일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정기적인 나눔 프로젝트로 여성과 자녀가 꿈에 한걸음 더 가까워 지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롯데하이마트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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