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수주 1조8천110억...건축·주택부문 경쟁력 강화할 것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GS건설은 1분기 영업이익 1천77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2조110억원으로 전년비 17.6% 감소했으며 신규 수주는 1조8천110억원을 달성했다.

1분기 주요 신규 수주는 건축·주택부문에서 대전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 LG사이언스파크 DP2(증액) 등을 수주했으며 신사업부문에서는 폴란드 단우드사의 모듈러 주택부문을 수주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GS건설은 “견조한 이익 성장세를 바탕으로 건축·주택부문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신사업 발굴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 경영의 기반을 탄탄히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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